초딩이 궁금해

우도? 제주도 우도인가? 초딩이가 하는 경제금융교육 앱 퍼핀 퍼핀으로 용돈벌이 열심히하는 중에 [우리집은 도서관] 이라는 앱을 추천받고 이용하게 되었어요 [우리집은 도서관]이 우도였어요 마침 집에 버릴책이 한가득이었는데 도데체 뭐하는 서비스인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내가 하나의 도서관이 되어서 다른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책을 대여해주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받을수 있는 서비스였어요 어차피 버리려던 책인데 깨끗하기도 하고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빌려줄 수 있겠군! 생각이 들었고 한번해볼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빌려주려는 책을 위탁등록만 해두면 [우리집은 도서관]에서 알아서 대여해주고 반납받아주고 관리해줍니다. 나는 필요없거나 버리려고 했거나 이제 안보거나 하는 책들을 [우리집은 도서관]에 실물로 보내주기만 하..

카카오 프렌즈 춘식이를 좋아하는 우리집 초딩이.. 하루는 보조 배터리를 사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해요 휴대폰게임을 밖에서도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절대 사줄 수 없다! 했지만... 엄마도 필요해서 하나 구입하려 생각하던 차라서... 초딩이가 원하는 춘식이 보조배터리를 살펴봅니다. 포장도 심플! 깔끔! 원래는 22.5W정도 되는 빠르게 충전되는 일반 보조배터를 사려고 계획 했으나 무게가 춘식이보다 두배이상 나가는 바람에... 엄마도 보조배터리를 휴대해야하기 때문에 가벼운 춘식이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비슷하고 충전속도는 느리지만ㅠㅠ 충전속도를 포기하고 가벼움과 귀여움을 선택! 위에있는 사진속 모델은 더 귀여운데 충전속도가 더 느리대요. 춘식이 보조배터리도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더 귀여운..

6살, 10살 엘리멘탈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와서 친구들과 영화본 얘기도 하고 아는척하면서 여운이 오래가길래 이참에 엘리멘탈 책을 사줬어요 엘리멘탈 책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목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서 직접 적어봅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검색했던 한글판 도서 10세를 위한 한글판 책이예요 두꺼운 표지로 되어 있는 일반적인 동화책이예요 총100페이지로 되어있고 영화의 내용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있어요 책으로보니 영화로 보는거랑 느낌이 또 다르네요 요거 영어로 된 책을 구매할까말까 고민중이요. 리딩북을 이미 사서.. 엘리멘탈 원서 주니어북도 있던데 그림은 많이 없고 글씨가 가득.. 책도 좀 두껍고 영어 잘 읽는 친구들은 소설처럼 줄줄 읽을듯 해요. 6세를 위한 스티커북 두가지가 있었는데 책 크기부터 크..

너무너무 더운 여름 방학인데 시원한 곳에 가서 아이들과 둘러볼곳이 있나 찾아보니 김포 운양동에 있는 아트빌리지에서 어린왕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나무들에 가려서 김포아트홀 글씨도 안보이네요 작년에 아트빌리지에서 다른 전시회를 했었는데 그때는 올해만큼 뜨겁지 않아서 아트센터 한옥마을에서 예쁜 전시품들과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바로 코앞이어도 밖에는 도저히 나갈수가 없었어요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 뛰어놀게 두면 흐믓했는데 많이 아쉽... 날 좋아지면 한옥마을에서 놀기 위해서라도 다시 오겠음.. 어린왕자 in Gimpo 전은 이쁜공간이고 규모가 너무 작다.. 생각했어요 입구에 포토존과 계단 까지는 신나고 좋았는데 그게 전부... 막상 전시회에 들어가니 미디어를 보여주는 공간 3개가 끝... ..

포켓몬 몇년전에 한물 간줄... 꺼지지 않는 인기에 엄마는 힘들다 각종 포켓몬 물품들 포켓몬 띠부씰, 포켓몬 카드 포켓몬 컵, 포켓몬 딱지 포켓몬 물병 포켓몬 피규어 리자몽 무려 19,800원,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 얘네들은 작아서 3개에 19,800원 6개 피규어 다하면 7만원 정도 그러더니 새롭게 가오레...라는걸 해야한다고.... 포켓몬고 게임... 오락기 같은 전용게임기로 해야한다 게임기가 있는 곳을 찾아서 가야하는데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은 김포공항 롯데몰에 있는 토이저러스와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토이저러스 두곳... 여기는 파주에 있는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에 비해서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했다 그리고 기계가 4대나 있음 여기는 김포공항 토이저러스 줄 엄청 길게 서서 기다린다 어른..

꿈의 학교 꿈짱이 되기위해 쇼미 더스쿨 참석차 김포 몽실학교에 다녀왔어요. 해가 쨍쨍. 아주아주 맑은 날. 쇼미더 스쿨은 꿈짱들 사전교육 비슷한... 어차피 꿈지기 선생님들은 못들어가서 아이가 들은 내용을 다 기억할리도 없고... 들으나 마나 한것 같지만 참석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는 협박 비슷한 주체측의 압박에 애기들 주렁주렁 데리고 토요일에 대중교통으로 출동 면접볼때 한번 온 적 있지만 몽실학교 구경을 좀하고 동생은 형아 끝날때까지 밖에서 대기 공간이 너무 깔끔 거리만 가까웠다면 몽실학교 공간 대여해서 수업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다ㅜㅜ 대기하는 동안 담당자분께 계약서와 부대서류를 제출하고 궁금했던 사항 폭풍질문.... 이것저것 질문하다가 모르고 진행했더라면 망한뻔한 정보를 하나 들었다 배정된 예산 중 ..

그동안 조심조심 거의 집 학원 학교 집 학원 학교 지내왔던 우리 아이들 피하고 싶었지만 우리 집에도 코로나가 찾아왔어요. 아빠의 직장.... 옆자리 동료의 기침에서 시작된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던 아빠의 옆자리 동료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얘기를 다음날 듣고 엄마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미 우리는 집에서 모두 함께 쉬고 있었던 터라.. 확진자와 함께 일한 아빠와 접촉이 끝난 상태. 다행히 주말이라 우리는 바로 칩거해서 학교나 학원 동선에 문제는 없었지만 우리집엔 9세 초딩이와 5세 얼딩이가 있는 집이라 아이들 걱정이 너무 컸어요. 아빠는 그날 저녁 바로 목이 근질근질하다며 증상이 시작되는 듯 했어요. 자가키트는 음성 이었지만... 아이들을 격리 시켜야 하냐 말아야 하냐... 아빠를 가둬둬야하나 애들을..

온가족이 오미크론 확진되어 집에만 있던 시간들 우리집 막내가 가족중에 마지막으로 확진되면서 고열로 끙끙 앓는 모습을 보고 불쌍해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받은 물건. 막내가 하루종일 보는 캐치 티니핑. 그중에서도 소원핑 이예요. 3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네요. 손에 요술램프로 들고 있어요. 애니메이션으로 봐도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데 피규어로 보니 더 귀여워요. 이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나봐요. 거의 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10개넘게 사서 진열해 놓은 친구들은 최소 10만원이상 투자한거네요. 너무 비싸요. 보석함도 이쁘구요. 피규어가 여기 쏙 들어가요. 딸이 없는 아들엄마로써 이런 감성 정말 오랫만이네요.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피규어. 정말 소원이라도 들어 줄것 같네요. 소원핑 말고도...아~~~주 많은 종류의 티..

코로나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어디 돌아다니기 너무 위험해서 하루하루 나들이를 미루기를 벌써 몇년째... 조금이라도 누그러들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그렇게 방학이 끝나가고 있었어요. 초딩이는 그래도 어렸을때 많이 다녔지만 우리 얼딩이는 태어나서 마스크쓰고 얼집 다니기 시작하고 놀러한번 못갔네요. 아쉬운 마음에 2월 마지막날 그나마 실내보다 안전할 것 같은 야외 놀이 시설을 찾았어요. 가장 중요하게 본 시설은 눈썰매와 공룡! 가보니 완전 야외 시설만 있는 것은 아니고 실내를 통해서 들어가야만 야외로 나갈수 있었어요.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은 만차상태... 잠깐 고민했어요. 실내시설이 있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곧장 야외시설을 이용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구조가 실내를 꼭 거치게 되어 있더..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프랜드, 제페토를 지나 오늘은 마지막으로 게더타운에 들어와봤어요. 강의를 듣는 많은 분들이 강사분들이셔서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게더타운에 가장 많은 시간이 배정된것 같아요. 게더타운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2D라는 것. 이프랜드와 제페토의 캐릭터들을 보다가 게더타운을 보니 뭔가... 옛날시대로 돌아온 느낌... 닌텐도 하다가 레트로 게임하는 느낌이랄까...그렇게 화려하거나 이쁘진 않네요. 하지만 아기자기 하니...나름... 금새 적응되요. 아바타가 너무 쪼끄맣긴하지만 1~5까지 숫자로 감정표현도 하고 Ctrl+z 로 댄스도 하고 귀여워요. 아이들과 수업할때는 아이들이 미션을 해결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여서 댄스를 추기도 한다고 해요. 생각만해도 넘 귀엽네요. 방을 만들고 가구도 ..